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암 갤러거 (문단 편집) === 싸움꾼 === >"노엘의 동생이 얼마나 예쁘게 생겼는지, 그 애가 그룹의 프론트맨을 하면 얼마나 멋질까 하는 얘기가 늘상 떠돌아 다녔다. 그때는 훨씬 조용하고 얌전한 아이였는데. 마음이 약해 불평 한마디 못할 정도였고, 무척 연약해 보였다... '''오아시스의 성공으로 리암은 껍질을 깨고 나온 것 같다.'''" >---- >- 인스파이럴 카페츠의 보컬 클린트 분(Clint Boon), 1997년에 오아시스 매니지먼트 회사의 요구로 방영이 금지된 TV 다큐멘터리에서. [[파일:external/www.oasisfanatic.com/gallery_pic6929.jpg|width=400]] [[파일:external/www.oasisfanatic.com/gallery_pic311.jpg|width=300]] Q 매거진 선정 싸움꾼 Top 10 리스트 중 1위. 리암은 락 음악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오아시스의 프런트맨이나 뮤지션보다는 성격 쎈 싸움꾼 이미지가 강하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노엘은 가끔 인터뷰나 쇼 프로에서 욕과 독설을 퍼붓거나 비꼬는 것뿐이지만, 리암은 직접 행동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사실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든 어김없이 큼직하게 헤드라인으로 뽑곤 하는 [[영국]] 언론의 영향이 크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 기행이 과장이 되면 됐을지 몰라도 절대로 평범하지는 않다. 우선 어린시절부터 불량 학생이었다.[* 형 노엘 갤러거 역시 학창 시절 사고를 쳐서 자퇴한 이력이 있다. 선생한테 밀가루를 던졌다고…] 중고등학생 시절 친구들끼리 모여서 담배 피다가 옆 학교에서 온 애들한테 망치에 머리를 얻어맞고 음악을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말하면 이해하겠는가? 이런 불같은 성격 때문인지 보통 싸움이 걸려오거나 먼저 거는 경향이 강하다. 오아시스의 전성기 시절에는 비행기에서 빵([[스콘]])을 자기만 안 준다고 스튜어디스에게 윽박질러대어 [[캐세이퍼시픽항공]]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라 영구 탑승 금지를 당할 정도로 툭하면 말썽을 부리고, 그들이 페리를 타고 첫 네덜란드 공연에 가던 중 노엘을 제외한 멤버들이 카지노에서 룰렛의 공을 집어들며 난투하는 사건이 일어나 네덜란드 공연이 취소되는 상황도 있었다. 그리곤 감빵행 및 강제추방.[* 이 후 Wibbling Rivalry란 인터뷰에서 난 이 행동(페리 난동)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리암이 말 하자, "여객선에서 쫓겨난게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면 가서 [[웨스트햄]]이나 응원하고 '내' 밴드에서 꺼져 버려. 가서 [[훌리건]]이나 하던지. 여객선에서 쫓겨나는 게 락앤롤인줄 알지? 우린 뮤지션이라고, 훌리건이 아니라."라며 노엘은 불같이 화를 낸다.] 또한 2009년 방한때 리암은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릴리 앨런]]과 퍼스트 클래스에서 [[성관계|난동]]을 부렸다고 하지만, 크게 회자되는 정도는 아니었다. 그리고 앞에서도 말했지만 비틀즈의 멤버 [[조지 해리슨]]의 '오아시스는 30년이면 잊혀질 밴드다. 노엘은 재능이 있는 친구다. 그도 노래를 할 줄 아는데 왜 굳이 리암을 데리고 있는지 모르겠다. 리암은 쓸모없다.'는 식의 발언에, MTV에 출연해 '내가 아직 비틀즈와 조지 해리슨을 좋아하지만 할 말은 해야겠다. '''인간 자체만 놓고 보면 그는 씨발 젖꼭지(Nipple) 같은 인간이야. 실제로 만나면 내 말해주지. 이거 보고 있나? NIPPLE이라고.''' 그가 나보고 웃긴 녀석이라고 했지? 그가 나에 대해 뭘 아는데? 그냥 신문만 보고 다 아는 듯이 나불대는 거 그게 진짜 병신같은 짓이라고.'[* [[http://www.mtv.com/news/1425554/oasis-liam-hurls-nipple-at-beatles-harrison/]]]라고 하고 잡지에서는 '''네 머리통으로 골프를 치겠다'''라고 하기도 했다. 게다가 어느 라디오에서는 조지 해리슨 뿐만 아니라 [[믹 재거]]도 거론하며 현피 신청까지 했다.[* 만취한 채로 노엘과 함께 라디오에 출연해서 "우리집 주소가 00니까 내일 X시까지 와라"고 믹 재거에게 현피 신청을 했지만, 그 다음날 롤링 스톤스 팬들이 믹 재거 가면을 쓰고 수십 명씩 운집하는 바람에 경찰을 불러 쫓아냈다고 한다.] 이후 한참이 지나고 '그땐 화가 나서 그랬고, 조지는 좋은 작곡가며 난 그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뿐만아니라 친형인 노엘에게 딸인 아나이스가 친자식이 아닌 바람펴서 낳은 애라는 식에 막말을 해버려 큰 싸움이 나기도 했다.[* 이 일 때문에 노엘에게 죽기 직전까지 처맞고 노엘은 잠시 밴드를 탈퇴하기까지 한다.] 이렇듯 대단한 성격이니 어떤 식으로든 까이는 것도 무리는 아닐터이다. 오아시스 활동을 할 때, 스튜디오에서 노엘이 작업하는 줄 모르고 약쟁이 친구들을 데려왔는데, 이 때 누군가 소화기로 노엘의 기타를 망가뜨려서 빡친 나머지 노엘이 리암에게 화를 퍼부었고, 리암도 미친듯이 화를 내 결국 꼭지가 돌아 크게 싸우게 된다. 결국 싸우다 제대로 빡친 노엘이 크리켓 배트로 리암의 머리통을 후려갈겨 끝나긴 했지만. 본헤드 말로는 노엘이 그렇게 화를 낸 건 처음 봤다고. 그 당시 합류한 지 2주 된 드러머 앨런 화이트는 밴드가 해체하는 줄 알았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 리암의 싸움에 대해선 독설을 제외하곤 과장된 면이 조금 많은데, 정작 그의 행동으로 직접적인 상해를 입힌 경우는 매우 드물다. 대부분 상대를 겁주기 위한 협박성이기 때문. 싸움꾼이라는 평판은 이것이 언론을 통해 지나치게 회자되고 웃음거리가 된 결과다. 거침없는 성격에 직설적인 발언과 행동은 자극적인 소재를 원하는 언론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떡밥거리. 때문에 2022년 현재조차도 그의 호불호에 관련된 사소한 발언 하나 하나는 언제나 [[영국]]의 음악 매체 및 연예 가십성 [[황색언론]]의 좋은 소잿거리가 되곤 한다. 최근엔 리암의 거친 언행에 대한 비판적인 반응이 많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